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세상이 바꾸어도 옜날의 관념을 가지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오는 날 회도 그 중의 하나이구요.
20~30년 전이나 그 이전으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죠.
당시는 양식회가 아닌 자연산 회만 공급 됐을 겁니다. 그러면 출항을 해서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기상 문제가 있으면 출항을 안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 바로 잡은 회가 공급될 수가 없었고 수조에 보관중이던 생선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로 잡은 생선보다는 맛이 없었겠죠.
그 때의 생각이 현재를 지배해서 나온 말이므로 지금은 무시해도 될말입니다. 양식한 생선이 활어상태로 공급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