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우울증의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신과쪽의 전문의는 아니지만
아주 힘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사실 일개 한의원에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읍니다.
단 가벼운 정도라면 한방에서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침구치료와 한약치료를 합니다.
가볍다 하더라도 이쪽계통의 질환은 그리 만만하지 않읍니다.
좋아지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패턴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양약을 먼저 사용하는 편이지요.
하지만 양약은 장기간 복용시에는 부작용 또한 만만치가 않읍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의지인데 이게 말같이 쉽지가 않읍니다.
내안의 다른 또 다른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의 효과는 양방보다는 빠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벼운 경우라면 효과가 빨리 나타나나 재발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발하는 기간이나 나타날 때의 증상의 강도가 줄어드는 치료관리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