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 이슈의 교권 문제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의 20대 중반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침에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학부모 4명의 갑질이 문제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는데요.
주변 교사인 친구나 지인 얘기를 들어보면 몇년전부터 학부모들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소위 맘카페, 단톡방에서 교사에 대한 뒷담화, 갑질, 시비 걸기가 빈번해보였습니다.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진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두워보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임대아파트 애들하고 놀지마라" "저소득층 애들하고 놀지마라" 이런 교육을
부모에게 받고 있습니다. 사람 자체의 인성보다 물질적인 것이 가장 중요해지고 자기만 생각하는
문화가 퍼지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문제의 뿌리를 뽑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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