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버크셔에 들어 있는 종목이 가치주의 대명사입니다. 물론 이렇게 나누는게 이분법적이지만 결론은 이미 성장은 어느정도 마무리됐고 성숙한 기업의 모습입니다. 근데 워런버핏은 이런종목들을 지금보다 훨씬 불확실성이 있는 초기에 투자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런버핏의 보유종목의 경우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지금보다 성장주로 (대표적으로 BYD) 판단될 시점에 매수한 주식도 보유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버핏의 애플과 같은 종목 등 가치투자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투자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렌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어느 정도 성숙한 기업의 대형 우량주를 사는 것이 원칙입니다. 작년에 애플이나 옥시덴탈을 대량 매수한 것을 봐도 그렇고요. 물론 그렇다고 소형주를 아예 매수조차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스노우플레이크라는 빅데이터 처리 기업을 매수한 이력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