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청전의 이야기에서 심청이가 바다에 제물로 바쳐지는 부분이 나옵니다.
사실 심청전은 고대부터 전해오는 민담으로 바다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이야기는 뒤에 더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부의 학자들은 조선시대의 어부들이 바다신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바다에 사람을 희생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러한 인신공양의 이야기는 재미를 위해 지어진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며 역사적 근거 또한 부족합니다.
미흡하지만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