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6년을 넘게 다닌 수학학원을 고학년 선생님으로 바뀌면서 선생님과 잘 맞지 않아 학원이 다니기 싫다고 다른 학원으로 바꾸면 안되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찍한고슴도치209입니다.
6년이 아니라 10년을 다녔어도 딸아이의 의사대로 바꿔 주셔야지요
선생님과 뜻이 안맞으면 바꿔주는게 원칙같아요
지금까지 지내온게 신기하네요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학원을 알아 보시는게 현명할거
같아요.
아이는 이미 그 학원에 마음이 떠나있어
설사 그 학원에 다닌다고 해도 마음만
괴로울거 같아요.
아이도 6년동안 다닌 학원을 바꿀
생각을 했을때는 마음에 변화가 있는거
딸이랑 카페에 가서 맛있는거 드시며
6년동안 다니느라 고생 했다고 다독여
주세요. 그러면 심경의 변화를 얘기
할수도 있어요. 안 얘기해도 다그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