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구토중추가 예민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구토중추는 뇌에 존재하는 신경중추로, 외부에서 구강이나 위점막으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음식물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강력한 방어작용, 구토반사를 일으켜 자신의 소화기가 손상되거나 중독물의 유입을 방지합니다.
다만, 별다른 문제 없이 구토를 계속한다면 췌장염이나 그
외 내과적 질환이 있을 수 있기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그 원인에 대해 진찰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