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가 이상하게 아까 낮에 산책을 다녀온 이후로 자꾸 자기 발을 너무 핥아요 뭐가 박혔나 봐도 아무 것도 없는데 왜 이런 거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혹시 강아지가 발을 핥으면서 그 발을 절거나 그런 경우 뭔가 발바닥에 박혀있거나 혹은 길가다가 앞발을 접질렀을 수도 있습니다.
절둑거리는 행동이 보이면 병원 가서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하구요
그런 것이 보이지 않는다면 습관적으로 핥거나 지간염이 있어서 가려워서 핥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핥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이 쓸리거나, 무언가에 찔리거나, 박혀있을 수도있습니다.
가벼운 상처인 경우에는 집에서 적절히 처치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강아지가 계속핥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강아지가 더 핥지는 못하게해주세요.
발바닥을 깨끗한 타올이나 물수건으로 씻겨주세요.
그 후에 강아지용 연고나 크림을 발라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갑자기 산책 후에 발을 심하게 핥는 증상을 보인다면 발 어딘가가 불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물이 박혔다가 현재는 빠져서 안보일 수도 있고, 또는 미세한 이물이 박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핥는 증상이 너무 심하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제 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에 풀씨가 박혀 있는 경우, 보행시 발톱이 부러진 경우, 발가락이 접질린 경우, 발가락 인대가 늘어진 경우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씨의 경우 방치하면 살을 파고 들어가 개발종기증을 유발하기도 하니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