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소탈한쭈꾸미43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제정신상태가 궁금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몇년동안,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나를 쳐다보는거같고, 식당이나,가게만 들어가도 나를 무시하는 것같고, 최근에는 배송사기에 법적진행중이고, 아는 형님이란 분은 저한테 중고차 사기나 치려다 적발해서 법적조치 취했고, 나를 잘 알고, 인정해준다고 생각해준 3년된 친구는 제 뒷담화를 하다 2번이나 걸려서 손절했고, 그와중에 손절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너같은 새끼한테는 사기치기 쉽다 속이기 쉽다, 너같은 새끼는 사실 그냥 술친구다, 언제 우리가 친구였냐, 막말이나 해대고, 뭐 물론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지금까지 그새끼 범법행위(음주운전,과속,신호위반), 잘못한 행위들 등등 열거하면서 나무라고 자료가 있으니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사과받았지만, 모양새가 추하고 찌질하게 끝난것같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손절후에는 그냥 무시하고 잊으면되는데, 제자신에 대해서 매일 지금도 끊임없이 저한테 스스로 나무랍니다, 속으로는 "어떻게 된 새끼면 이렇게 사람보는 눈이 이렇게 없을까?, 나는 왜 저딴새끼랑 친구로 지냈나?, 나는 뭐하는 새끼인가?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어 심적으로 괴로워, 아버지한테 연락드렸더니, 네가 잘대해주고 친절하게 하니 사람들이 너를 바보처럼해프게 생각하는 거다, 등산을다녀라, 푸쉬업을 100개씩해라 이런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제 사정을 잘 이해하시지는 잘못하는거같아 그냥 알겟다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후 그냥 사람들 자체가 싫어졌습니다. 여자고,남자고,어린아이고, 자시고 간에 만나기도 싫고, 얼굴 쳐다보는것도 싫어졌어요, 그 좋아하던 산책도 , 퇴근후에 새벽2시쯤 되서야 나서고, 아무도없는 거리를 걸을때는 마음이 편하지만, 출근하고 다닐때는 꼭 모자, 검은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그냥 발소리도 싫고, 웃음소리도 싫고, 말하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래서 자주가던 마트도 안가고 식당도 안가고 인터넷 쇼핑만하고, 출근해서는 먹고는 살아야되니 억지로 인사하고, 억지로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라도 하고, 억지로 같이 밥먹고, 그냥 그렇게 있다 퇴근하면 다시 모자를 쓰고 검은마스크를쓰고 땅만보며 집으로 옵니다. 오히려 야근있으면 자처해서 합니다. 혼자있는 사무실이 그렇게 편하더라고요, 원래 일 더하는것도 싫어하고, 술먹고 놀고 대화하는거를 좋아했지만, 요즘들어서는 그냥 사람들을 쳐다보거나 사람들이 절 처다보면 병신이라고 속삭이는 거같고, 무시하는 피해망상이 들어, 굳이 먼저 애기를 꺼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일만합니다. 몇마디 하면 그냥 간단한 애기만하고 흘려보냅니다. 그냥 답답해서 저녁에 걷다가 길가에 왠 점집이있어서 점괘를 보니 점쟁이가 그러던군요 너는 돈이 들어올 사주는 없고, 외려 겁재만 있다. 너 주변인, 너친구, 너부모님, 너의형제들은 니돈, 재물만 뺏어가기만 하지, 너한테 들어올 돈은 없다. 오히려 돈 다 뺏어간다. 그러니 아무것도 사주지도 말고 베풀지도 마라, 돈을모아서 아무도 뺏어가지 못하는 땅에 투자해라, 너가 살 집을사라. 이러시더라고요, 사주가 드럽게 없는지 돈은 안들어오고, 겁재만 있다니. 그냥 슬펐습니다. 아직은 하고싶은일이 하나남아 죽지 않고 내일도 출근하고 그내일도 출근하겠지만, 그 일도 곧 5년 10년내에는 이뤄질텐데,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합니다. 내가 빚도 없고, 부양해야할 아내나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근 몇년간 일하면서 좋은일이 하나도 없고, 지금까지도 잘때 3시간만 지나면 남한테 말하기도 싫은 악몽꾸면서 심장이 벌떡벌떡 뛰며,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고, 중간에 깨고 다시자도 2시간 밖에 못자네요, 항상 피곤하고 마음이 짐이 있지만 지금은 어디 말할데도 없습니다. 남은 친구들도 직장생활하느라 힘들어하고, 부모님은 노년이라 걱정을 안끼쳐드려야하니까요, 근데 이렇게 몇년간 스트레스하고, 망상을 느끼다보니, 정수리에 머리가 좀 빠져서 걱정이네요, 우리집에 탈모가 없는데 제가 생기겠어요,
제가 처음 정신과룰 군대에있을때 말 정말 뒤지게 안듣는 요즘 후임들 총으로 죽이고 싶은 마음이 좀 많이 들어, 상말때 2번가고, 전역후 몇년이 흘러도 지금까지 안갔습니다.그때도 저는 정신과 군의관님께 제 사정과 고충을 털어놓았더니,그냥 몇번들으시고 먹자마자 잠에 쏟아지는 그런 수면제 성분의 약만 잔뜩 처방받고, 부대에서는 근무를 빼준다거나, 잠깐 쉬게 해준다거나 그런일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약복용후 근무중에 너무 졸려 사고가 날뻔한일이 많아 징계받을뻔한 기억이 있어, 휴유증으로 지금도 정신과에 가기가 두렵네요, 어차피 가봐야 의사선생님은 제 고충을 듣기도 싫어할거고, 얼른 나갔으면 하는 나약한 병신으로 볼거고, 군대있을때랑 똑같이 먹자마자 졸린 수면제만 처방해주실거같은 망상이 있어. 지금 생활하는 안정된 직장생활에 조금도 문제가 생기기도 싫고, 진급도 해야되고, 노년인 부모님꼐 걱정끼치는 불효자식이 될거같아 괴롭고,죽겠네요, 진짜 어디 하나 의지할때가 없습니다,물론 저말고도 다른분들 다똑같겠지만,
사실 군 전역하고 지금까지 제상태를 솔직하게 말한적이 없습니다.
남한테 피해망상이있고, 사람들과 마주하기 힘들고, 이야기하기 힘들다하면
사회생활은 그즉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니까요,
제가 부자가 아니라 거지라, 배운걸로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데,
제가 일안하면 저는 굶어죽습니다. 저를 부양해줄 가족도 없고요,
그래서 일하다 다쳐도 괜찮다하고, 힘들어도 괜찮다했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갈때도 매번 멀쩡하다 좋다 아주 괜찮다. 라고 적어서 설문조사에 제출했습니다.
근데 점점 미치겠네요. 안괜찮아서,
사람이, 제가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잠도 매번 제대로 못자는데.
아이고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전문가분들이 보기에 제 상태가지금 확하게 어떤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심각하지는 않죠?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