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사람한테 상처 받은 사람은 대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 보고 만나라고 하던데, 뭘 보면 알 수 있나요?
3년 전에 직장에서 만난 지인인데 아주 성격도 외향적이고 적극적이고
저하고도 아주 친하게 지낸 분이 있었습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다보니
본인의 약점이나 안 좋은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개월 정도 사정상 못 만난 적이 있었는데 저에 대해서
안 좋은 소문이 나있고 소문이 부풀려져서 났더라구요. 그때 적잖은
상처가 된 거 같아요. 그뒤로 사람을 경계하고 거리를 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볼 때 뭘 보면 그 사람을 단번에 알 수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선은 애교나..지나치게가까워지려는 태도를 오히려 조심해야해요 표현이적고 말수가 적고 묵묵한사람이 친해지긴어려워도 쭉 갑니다..그리고특히나..인싸이거나 인기많은사람은 그걸즐기려하지..주변사람 오히려진정성 있게 안챙깁니다..
우리 말에 음식은 맛을 봐야 알수 있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직접 만나서 겪어보고 감정 소통 하는 거 외에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번에 알아 보려는 심리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게 그러한 사람의 심리를 악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착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척 사람에게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외에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은 가급적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질문처럼 내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않는 게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인지 처음부터 잘 알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어떤 사람인지, 나랑 잘 맞는 사람인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처음부터 마음을 열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면서 마음을 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다른 좋은 사람들에게서 치유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