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나요?
보통 안전자산이라고 함은
금, 달러를 뜻하는데 최근에
비트코인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어떠한 점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안전자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상장지수펀드(ETF)중 하나인 백트의 비트코인 거래 허가를 승인했다는 의미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써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으로 백트(Bakkt) 거래소의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기에 "자산"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국제회계기준(IFRS)로 부터 암호화폐는 금융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재고자산)"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각 국가로부터 신뢰받지 못한 상태이며, 화폐로써의 역할과 자산으로의 기능이 가능한 만큼 아직까지는 완전히 "안전자산"으로써 입증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ETF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허가하는 상장지수펀드 상품으로 약자로 금, 채권, 석유 등 다양한 자산의 가치의 유동성을 특정 지수로 통해 연동한 상품으로 주식과 비슷한 펀드상품을 말합니다. 거래소를 이용하여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ETF 도입시 장점
해당 상품을 관리하는 곳의 보안 시스템에 의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킹과 도난에 취약한 암호화폐 지갑의 보안 취약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효율적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인도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도 상품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안전한 자산으로써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추가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한 호재로써 작용이 될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을 흔히 디지털금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2100만개의 한정된 자원
금의 한정된 자원과 비트코인의 한정된 자원으로 비트코인도 금과 같이 한정된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치저장수단으로의 진화
발행량에 제한이 있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써 무의식중에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짐바브웨라는 국가는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수단으로써 국민들이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짐바브웨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때문에 은행에 넣어두면 하루가 다르게 화폐가치가 떨어져 비트코인을 사서 가치를 보존하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