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정보와 편제 논리 기준으로 답변드립니다.
핵심 차이는 태생적 목적입니다. 707특임단은 1982년 창설 당시부터 대테러 인질구출을 주임무로 설계된 부대로, 법적으로도 대통령령상 대테러 특공대로 명시된 국가 지정 부대입니다. 반면 13특수임무여단 예하 특수임무대는 특전사 본연의 임무인 적지종심 침투, HVT 제거, 참수작전, 핵심시설 타격 쪽에 비중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구분이 대체로 맞습니다.
합동작전 구조도 말씀하신 방향이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참수작전이나 고가치표적 타격 시 일반 대대가 외곽 봉쇄 및 지역 장악을 맡고, 707과 13여단 특임대가 내부 진입 타격을 수행하는 구조는 특수작전 교리상 자연스러운 역할 분담입니다.
다만 실제로 707이 순수 인질구출만, 특임대가 순수 타격만 하는 식의 이분법적 구분은 아닙니다. 707도 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고, 특임대도 인질 관련 상황에서 협조 가능합니다. 차이는 훈련 비중과 법적 지정 임무, 그리고 작전 우선순위에 있습니다.
세부 편제와 실제 작전 분담 기준은 군사기밀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