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부모가 항상 옆에 있어 줘야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는 부모에게 의지를 안해도 되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벗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대화하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물게 이뤄집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열린 마음을 갖는 순간은 자주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대화를 원할 때 그 시간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면 아이가 먼저 부모에게 다가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