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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3.11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조했는데 영어는 누가 만든건가요?

우리나라의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조를 했는데 세계 공통어로 사용하고있는 영어는 누가 창조했는지 기록이 남아있나요? 최초로 영어를 사용한 지역은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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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는 한글처럼 별도의 창시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대 서양 사람들이 자기들끼리의 의사소통를 하기 위해서 만든 문자들이 변형되고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영어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문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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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둘 다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영국에서 쓰니까 영어인 만큼 브리튼 섬 안 어딘가에서 생겨서 쓰여진건 짐작 가능하지만요.

    세상의 대부분 언어는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부분 몇백, 몇천년전의 일이라서 기록 자체가 드무니까요

    창제자와 창제 원리가 명확하게 기록된 한글이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희귀케이스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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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는 인도유럽어족 중에서도 게르만어족에 속하는 언어입니다. 원래 유럽 대륙에 살고 있었던 게르만 민족이 사용하던 언어였으나 이들이 AD 449년 켈트족이 살고 있는 영국 섬으로 이주를 했고 이후부터 이들의 언어는 앵글족의 언어라는 뜻인 잉글리시(english)로 불리게 되면서 영어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언어'는 문자의 존재와는 다르게 오래 전부터 사용되는 것이므로 정확한 창작자를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한글'과 달리 '한국어'를 누가 만들었는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랑 동일한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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