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턱관절 방치.. 적극 치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제 질문을 보고 대충 어떤 단계인 지 , 병원을 바로 가야하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인지한 것은 중고등학교 때 부터입니다. 약 12~3년은 되었겠네요. 제가 너무 어렸고, 턱관절 치료 비용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치료하기 매우 부담스러워 치료를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방치 중입니다. 언제까지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으나,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간헐적으로 아침에 턱이 아예 안 벌어지곤 했습니다.
지금은 턱에 나는 소리를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만성이 되었습니다. 턱을 소리가 나게 열면 꽤 많이 열려서 웬만한 건 다 먹을 수 있고, 소리가 나지 않게 입을 열면 손가락을 세로로 했을 때 세 개 정도가 최대입니다. 오른쪽 턱은 입을 닫고도 소리가 나게 턱을 뺄 수 있습니다. 왼쪽 턱은 입을 크게 열어야 뺄 수 있네요.
턱 자체에 통증은 거의 없고, 가끔 저녁이나 밤에 턱이 뻐근할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보톡스를 맞고나면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생활에 크게 불편함은 없으나, 앞니의 교합이 어긋나고 가끔 이명이 생기고 두통도 있습니다. 이제 턱관절 때문인 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그럴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때문에 하악이 불편하니 발음도 안 좋은 것 같구요. 또, 코를 심하게 곱니다. 이게 턱관절과 크게 관련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르게 누워 자는 경우 턱에 힘이 풀려 기도를 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저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막 아프지 않고 익숙해져서 제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병원도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