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무엇을 먹다가 목에 걸렸을 경우,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어른의 경우에는 뒤에서 압박하는 방법으로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시도해주면 되는데,
아기의 경우에는 어떻게 제거를 해주어야 하나요?
상대적으로 연약한 뼈와 장기들로 인해서 오히려 더 위험해질 것 같아서요.
올바른 방법을 설명해주시고, 연령별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유아들은 몸무게가 작고 덩치가 작기 때문에 무릎에 앉히고 둥을 툭툭 쳐서 압력으로 이물잘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세 미만의 아기인 경우에는 왼손으로 아기 턱을 잡고 오른손으로 아기 뒤통수를 감싸면서 안아올린 후 왼쪽 허벅지에 머리가 60도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고 손바닥 밑 부분으로 등 중앙부를 세고 빠르게 두드려주어야 합니다. 1세 이상인 경우 뒤에서 양팔로 감싼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감싸며 주먹을 아이의 명치와 배꼽 중간에 대고 위쪽으로 당기듯이 밀어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린 경우
무릎을 꿇고 아이 배쪽을 무릎쪽으로 옮긴 후 아이 머리가 바닥을
향하게 하고 등을 두드려 주는 방법을 시도하세요, 이때 아랫쪽에서 위쪽으로
두드리시면 아이 이물질이 나올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경우에도 하임리히법으로 대처하시면 되는데요 아이를 엎드려 다리 한쪽에 받치고 목을 손으로 고정시킨 후 등을 두드려주시면 됩니다.
영상을 찾아보셔서 정확하게 숙지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 목에 걸렸을 때에는 숨을 쉬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먼저 해 줄 수 있는 응급처치는 하임리히 입니다.
하임리히 방법은 돌 이전에 해주시면 됩니다.
아기를 팔 위에 올려놓고 머리를 60도 정도 아래로 내리고 견갑골 사이 (등)을 팍팍 쳐주면 됩니다.
빠르게 입안에 살짝 손을 넣어 빼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 이후에는 아기를 눕혀서 배꼽과 흉곽(오목가슴) 사이를 올리듯 압박해주세요.( 심폐소생술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인과 같은 방법으로 강도를 낮추어 적용하거나
작은 아기의 경우 허벅지에 비스듬히 눕혀 복부에서 머리방향으로 주먹을 쥐고 압박을 실시 합니다.
글씨보다는 관련 영상을 참고하여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먹다가 목 등에 음식물이 걸리는 경우...
이럴때 하임리히법이라는 처치를 많이 합니다. 아이의 뒤에서 양팔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쌉니다. 그런다음 주먹을 아이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뒤쪽 위로 밀쳐 올려주세요.
음식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이가 괜찮은지 확인하시고 반복해주세요.
몇번으로도 나오지 않으면 아이의 고통을 생각해서 119를 부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기침을 하게 하고
등을 두드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19 등을 부르는 것이며
하임리히 법 등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임리히법은 복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에겐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등 뒤에서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배 위쪽에 댄 후 다른 한 손은 위에 겹치고 나서,
아이의 배꼽에 명치 사이의 배쪽을 두 손으로 위로 쓸어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목에 음식물이 걸리는 등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단, 연령에 따라 하임리히법 실시 방법이 다르므로 숙지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www.e-gen.or.kr/egen/first_aid_basics.do?contentsno=20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도가 막혔을 경우엔, 아이를 뒤집은 채, 가슴에 안고 등을 토닥이면 음식물이 대부분 나온답니다.
만약 나오지 않으면 119에 바로 신고를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