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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에서 승리할 나라가 미국일까요?

워낙 말도 많고 이야기도 많았던것이 트럼프에 관세에 대한것입니다.

이 관세 전쟁에서 승리할 나라가 미국일까요? 아니면 다른 나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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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의 무역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2025년 현재,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125%의 보복 관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고 제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시행되었지만, 그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약 1,2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미국 경제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미국이 승리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는 미국의 기술 혁신, 특히 인공지능, 로보틱스,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발전이 향후 미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 또한,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중국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전쟁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부담을 주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기술력과 협상력을 통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이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미국은 최대의 소비시장이면서 패권국이다보니 결국 협상을 통해 가장 많은 득을 보는 국가는 미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높게 설정된 보편 및 상호관세를 최대 10%까지 줄여주면서 상대국 시장에서 필요한 것을 얻으면서 기존보다 관세를 높게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은 결국 협상의 카드로 관세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국 속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면서 미국이 원하는 바를 얻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러한 관세정책에 따라 누군가 ‘승리’했다고 평가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가장 격한 갈등을 하고 있는 미중간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