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 봉선이 왜 삼국지 최고의 무장으로 평가받는지 궁금합니다.
삼국지에 이름을 날린 여러 무장들 가운데 무력으로는 여포 봉선을 최고로 꼽는데요.
인중여포 마중적토라는 말도 유명하죠.
어떤 일화들이 있기에 여포가 최고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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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포는 중국 후한 말기의 무장으로 자는 봉선입니다. 삼국지나 삼국지연의에서 후한 말기의기군웅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조만전에는 인중여포 마중적토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여포는 활쏘기와 기마에 능하고 완력이 남보다 뛰어나 비장으로 불리며 사납고 용맹하여 용주에서 복무했습니다. 병주자사 정원이 여포를 친애하여 주부로 삼았고 후에 정원의 목을 베어 동탁에게로 가게 됩니다. 동탁은 여포를 신임하여 기도위로 삼고 부자의 연을 맺습니다. 그러나 왕윤의 간계로 왕윤의 양녀 초선이라는 여인때문에 동탁과 갈등을 빚다 결국 전쟁터에서 동탁을 죽이고 방랑하다가 여포 자신도 조조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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