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만 읽은 상태에서 왜 나를 좋아하냐는 질문이 들어왔어요. 말도 안 해본 사이고 다른 학년이지만 아마도 들켰나 봅니다. 그 뒤로 차단했다가 오늘 저녁에 풀고 선톡을 보내봤어요. 딱히 철벽도 안치고 읽씹도 안하고 칼답을 주던데 음, 질문에 답을 해주고 싶은데 좀 그럴까요? 사실 저는 이 사람을 왜 좋아하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을 거에요.
그 일로 인한 심쿵 포인트들이나 그 사람한테서 느꼈던 매력들을 말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반가운페리카나30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어 ?!
그냥 좋아~!
좋아하는데는 딱히 이유는 없는거 같아요 ~
이것저것 다 합쳐지고 둥그러지면서 그마음이 나한테 다가오는건데 ~ 그걸 설명할길은 없으니까요 !!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