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전32살남자인데 고졸이고 스펙이 없습니다 거두절묘하고 얘기하자면 저희아버지께 생활비를 20만원씩받는데요 미취업중이구요 제가 2년동안 일자리를 구하기로 하고 지금 비정규직회사로 들어가서 근무보기로하는데요 2년뒤면 생활비를 안받기로 했는데 2년뒤에 정규직을 못구하면 생활비를 저희아버지께 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먼저 자신의 생각을 바꿔보세요 제 사촌동생은 나이가 67세인데 한달에 500만원을 벌고 있어요 물론 힘든 막일로 시작했지요 그일을 하면서 기술을 배웠지요 그 기술때문에 일거리는 많이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한 끝까지 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으니 어떤 일자리든 도전해 보세요 그러면 장미빛 앞날이 펼쳐질거예요 화이팅 아자아자! 용기를 내세요
안녕하세요. 진득한앵무새298입니다.
저는 독립을 일찍 한 스타일인데요 집안에서 생각보다 적당한 선에서 끊으신 거 같네요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고졸이고 스펙도 없다고 하셨잖아요 32살이고요
한 가지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안전에 무의미하게 삽니다 이 말이 너무 어렵긴 한대
우리 인간은 사실 야생에서 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나의 가족 아직 사기를 안 당하고 있어서 그 감각이
죽어서 잘 모르는 거 일수 있습니다 이건 틀에 문제가 아닙니다 빨리 사회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32살에 무스펙이면 아직 지원금이 나오겠네요 그럼 한번 생각해볼 게 있습니다 내가 지금 다 죽고 나 혼자 남을 때
과연 당장 나가 취업을 해서 일할 능력이 되는지요 아마 물류일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거진 블루오션입니다
물론 운으로 bj이나 유튜브 가 잘돼서 되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얼마나 냉혹했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허왕 하게 점점 거지가 되어 갑니다 생활비는 모든 게 생활비입니다 32살이면 앞으로 유통기한 한 5년 봐도 무방합니다
적어도 취업할 수 있는 단계적으로 봤을 땐 말이죠 요즘 배달앱이니 나왔지만 그것 마저도 오토바이 비용과 기름값 보험비 안 나가는 게 없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비용 현실 적인 비용입니다 월세 30~70 적당선 50만 원 잡고 식비 한 끼당 만원 세끼 3만 원 * 30 / 90만 원
생필품 3개월 치약 샴푸 바디워시 칫솔 폼클렌징 20만 원 6개월 신발 옷 사람 따라 20~50만 원 전기세 보험료 수도세 아파트 관리비 휴대폰 / 인터넷 50(휴대폰 할부 포함)
한 달 3개월 옷 비용 제외 = 대략 최소 190만 원
3개월 나가는 생필품 옷 + = 280만 원
넉넉히 생각했을 때 대략 200 /(3개월치 300) 최소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요기에 배달일 하면 추가로 기름값 유지 비용 더 추가 됩니다
여기서 아끼고 아껴서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돈은 못 모으겠죠
그렇게 해서 계속 무스펙 유지하면 답도 없겠죠...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야 합니다...
맞습니다 답 없습니다 더 웃긴 건 세상이 이 답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웃긴 거죠..
세상이 왜 답 없냐면 월급 안 오르죠? 물가 개 같이 오릅니다.. 분명히 세상은 야생입니다..
준비 안 하면 처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돌아온배트맨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취업에 성공해서 보란듯이 아버지께 떳떳한 아들로써 다가가실 수 있으실겁니다.
지금은 비정규직 회사로 들어가서 꿈을 키우면서 2년 안에 자격증이라던지 기타 자기계발 자격증을 획득하셔서
좋은 정규직 직장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질문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