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매너파일런이라는 이름은 재미있게도 반어법으로 생긴 용어에요. 사실 상대방의 미네랄 채취를 방해하는 비매너 전략인데, 이를 반대로 "매너"라고 부르면서 시작된 거죠.
초창기에 이 전략이 처음 사용됐을 때 매너냐 비매너냐 논란이 있었다고 해요. 당시 기욤패트리 선수가 이 전략을 사용했을 때, 상대 선수가 비매너라고 하자 오히려 "이건 매너파일런이다"라고 대응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안에서 가능한 전략을 매너니 비매너니 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굳어진 용어라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방송에서도 "비매너 파일런"이라고 하면 어색하니까 그냥 매너파일런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