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나 접착 테이프는 왜 오래되면 자국이 잘 남나요?

스티커나 테이프 등 접착을 목적으로 하는 물건들은 처음에 붙였다가 뗄 때는 깔끔하게 흔적없이 잘 떼어지는데 오랫동안 붙어있던 경우에는 떼고나서 자국이 남고 그로 인해 자국 처리에 애를 먹기도 하는데요 왜 처음과는 달리 오래되면 끈적한 자국이 남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되면 접착제 성분이 산화되거나 경화되어 물성과 구조가 변해 표면에 들러붙게 됩니다.

    또한 온도, 습도, 자외선 등의 환경 요인으로 접착제가 분해되거나 침투하면서 자국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처음엔 깔끔하게 떼지듼 것이 시간이 지나면 끈적한 잔여물을 남기게 됩니다.

  • 스티커나 테이프의 '끈끈한 성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이 끈끈한 성분들이 서로 잘 뭉쳐 있어서 뗄 때 한 덩어리로 깔끔하게 떨어져 나와요. 그런데 오랫동안 붙여두면, 햇빛이나 열, 공기 같은 것들 때문에 이 끈끈한 성분들이 약해지거나 성질이 바뀌게 됩니다. 서로 뭉쳐 있으려는 힘이 약해지는 거죠.

  • 스티커나 접착테이프이 끈적한 접착면부분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대기중의 습도등을 머금으면서 점점 찐뜩하게 변해가는데요 여름등을 지나게되면서 높은기온으로인해 녹고 굳고를 반복하며 나중에는 그것이 자국등으로 남고 때어내더라도 끈적한 접착성분이 남게 되는것입니다.

    어쩔수없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