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 표면에서 발생하는 지하에서의 지각파의 발생과 확산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로 지구 표면의 플레이트 간의 운동이나 지하의 탄력적 에너지의 방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지진은 지각파의 전파로 인해 지진계에 의해 감지됩니다.
지진의 강도는 보통 '마그니튜드'라는 지진의 진도를 기반으로 측정됩니다. 마그니튜드는 지진의 에너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보통 리히터 척도를 사용합니다. 마그니튜드가 높을수록 지진은 강력하며 피해도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진의 피해는 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한 지진의 경우 주로 건물의 경도 변형, 가구의 이동, 흔들림 등의 경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지진의 경우 건물의 붕괴, 지반의 변동, 화산 폭발,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많은 지진 사례가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1.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 (미국): 마그니튜드 7.8의 강력한 지진으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 2010년 히아이아 지진 (아이슬란드): 마그니튜드 6.2의 지진으로 주요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었고 수많은 건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3. 2011년 동일본 동부 지진 (일본): 마그니튜드 9.0의 강력한 지진으로 쓰나미를 일으켜 도시와 마을을 파괴하고 1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