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동의 경우 세발 자전거 또는 페달없는 두발 자전거(발구름으로 가는 것) 또는 보조바퀴를 장착한 14인치나 16인치 바퀴의 작은 두발 자전거를 타기도 합니다. 초등학생들이 타는 것처럼 큰 두발 자전거는 운동신경이 있고 자전거가 익숙한 경우 7세쯤에는 보조바퀴를 떼고 타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주위 아이들이 탄다고 하여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조바심을 가지고 굳이 먼저 사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한다면 주변 자전거 가게나 자전거 대여 등 다양한 자전거를 타볼 수 있는 곳에서 아이의 발달에 맞는 자전거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4살 남자아이는 자전거를 타기에 적합한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세부터 6세 사이의 아이들은 자전거 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균형 감각과 운동 능력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특히 퀵보드 같은 것을 잘 타는 아이는 자전거 타는 것도 잘 배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적합한 자전거는 12인치 또는 14인치 휠 사이즈의 자전거입니다. 보조 바퀴가 있는 자전거를 선택하면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게가 가벼운 자전거를 선택하면 아이가 쉽게 다룰 수 있어 더 안전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4세부터 자전거를 잘 타기 시작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더 늦게 배우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고, 흥미를 보인다면 지금이 좋은 시점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선물하면서 헬멧과 보호장비도 함께 준비해 주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