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는 내성을 유발하지 않는 의약품입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 후에도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껴진다면 증상이 심해진 결과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나스테리드는 복용 초기에 탈모 증상이 오히려 심해지는 쉐딩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탈모증상이 완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약 복용을 꾸준히 하면 괜찮아집니다.
만약 약효가 떨어지는것같다면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물로 변경하거나 미녹시딜 제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량을 늘린다고해서 약효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용량을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