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로 인해 모습이 바뀌는 것은 유전자가 어떤 과정을 통해 바뀌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사람의 경우 두뇌가 커진다던가 동물의 경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발톱, 뿔) 특정 무엇이 생긴다던가 하는 것은 개체가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면 유전자가 그것을 인지하여 후대에게 그런 요인들을 물려주고 모습이 오랜 시간을 거쳐서 서서히 바뀌는 것인가요? 아니면 특정 종이 어떤 특징이 나타나는 것은 어떤 유전자의 변화를 거치는 것인가요?(아니면 서로 다른 종의 교배를 통해 바뀔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