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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멧새162
공손한멧새16223.03.07

친정 엄마가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일하셔서 고민이에요ㅠ

몸도 성한곳이 없는 분이 여전히 일을 하고 계세요ㅠㅠ

몸을 쓰시는 일이라 더더욱 걱정되고요ㅠ

아무리 그만하라고 말씀드려도 너무 강경하셔서 말릴수가 없어요ㅠ

어떻게하면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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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귀한반딧불58입니다.

    어머님 생활이 걱정되서 그만 못두실거예요

    연금 처럼 내가 필요한돈이 매번 들어오는거 아니라서 불한 하실겁니다. 자녀에게도 쉽게 돈 달라 못 하십니다.

    또한일 하셨던 어르신은 일을 그만두게 하면 근방 돌아가닌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희도 일하다 일안 하면 몸이 찌뿌덩 하잖아요

    어머님께 일 시간을 좀 주리시라고 해보세요

    예전에 해녀할머님은 몸이 아프신데 계속 일 하신다고 해요 왜 일을 하세요 라고 했더니 일을 하루라도 안하면 온몸이 아프고 수신데 일을 하면 몸이 풀린다고 하셨어요 몸에 배어서 그런가봐요

    너무 슬프죠 ㅠ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아마 그만두게 하시는건 불가능하실겁니다.

    평생 해오던일을 갑자기 안하게되면 몸이나 심리적으로 변화가 생길 확률이 큽니다. 하고싶은대로 하시게끔 놔두시고 곁에서 챙겨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흡족한쇠오리261입니다.

    어떤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나이에도 일하실수 있다는건 굉장히 좋아요. 무조건 반대만 하시지 말고 본인이 무리만 되지 않은선에서 잘조정할수 있도록 도와드리세요.

    나이먹어 아무쓸모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연세가 많으셔도 일을 할수 있어면 해야 됩니다. 치매예방 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이 허락 하는한 일은 하는것이 좋습니다.

    친구모친의 경우 일을 못하게 하여 집에 계시게 하니 얼마안가서 치매에 걸려 일찍 돌아 가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