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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5.15

원자력발전소는 왜 바닷가 근처에 짓나요?

원자력발전은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서 아웃풋이 굉장히 좋은 발전 방법입니다. 그런데 위치를 보면 대부분 바닷가 근처에 짓던데 왜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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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원자로의 반응으로 인해 아주 높은 열이 발생합니다. 이 열을 식히기 위해 아주 많은 냉각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냉각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바닷가 근처에 건설합니다. 1000MW기준으로 초당 60-70톤의 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에서 우라늄이 핵분열로 발생한 열로 증기를 만들고, 증기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합니다.


    터빈을 돌리는데 쓰인 증기는 공기 중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복수기로 보내져 바닷물인 냉각수에 의해 식혀져 온배수로 방류되는데, 원전 1기에 초당 60~70t의 냉각수가 사용됩니다.


    엄청난 양의 냉각수를 손쉽게 얻기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바닷가에 지으며, 원자력발전소의 열을 식히는 모든 장치는 물이 필요하며 발전 과정에서 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위 모든 과정에 있어 바닷가에 위치시키는게 유리하여 원자력발전소는 대부분 바닷가에 위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