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정권에서 주식과 부동산이 더 오르는 이유는?

Question

지인이 어느 나라든 진보정권에서 오히려 포퓰리즘 정책을 많이 쓰니 현금이 많이 풀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더 많이 오른다던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진보 정권 하에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확장적 재정정책:

- 진보 정권은 일반적으로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소득 재분배 정책을 추진합니다.

- 이에 따라 유동성이 늘어나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산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저금리 기조:

- 경기 부양을 위해 진보 정권은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려 합니다.

- 이에 따라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이 용이해져 자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합니다.

3. 투기적 기대감:

-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기적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특히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됩니다.

4. 규제 완화:

- 진보 정권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동산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부동산 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개별 국가와 정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진보 정권 하에서 확장적 경제 정책으로 인한 자산 가격 상승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보통 진보 정권에서는 현금을 뿌리는 정책도 많이 하며

더불어서 저금리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도 많이 하기에 주식이나

부동산을 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진보 정권은 주식 같은 위험자산, 보수정권은 부동산에 비중을 뒀습니다. 지지층이 다른 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 이후부터는 거의 모든 정권이 자산 가격 상승에 정책의 방점을 찍고 있어서 진보든 보수든 정권을 잡게 되면 부동산과 주식 및 가상화폐까지 시장 제고에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느나라든은 맞지 않지만 우리나라만큼은 해당이 된다고 봅니다. 포풀리즘과 정치인의 부정부패로 인해 나라가 망가진 베네수엘라, 그리스, 아르헨티나등을 보면 우리나라도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