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침 흘리는 증상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침 흘리는 기간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특정한 개월 수가 지났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침흘리는 양이 갑자기 많아지면 침을 흘리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많이 흘릴 때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구강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입 벌리는 습관이 있어 침을 많이 흘린다면 잇몸 마사지를 통해 침을 덜 흘리게 할 수 있습니다.
삶은 가제 수건을 이용하여 잇몸과 아래턱 부분을 엄지와 중지로 잡고 부드럽게 눌러 하루에 5~6번 정도, 1~2분 가량 지속해서 해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