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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r Vizquel
Omar Vizquel23.02.19

로스차일드 가문이 정말로 세계경제를 쥐어 흔드는가요?

돈은 유대인들이 쥐어 흔든다던데..

그리고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조단위가 아니라 경이라던데..

모두다 카더라란 것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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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가는 신성로마제국, 오스트리아, 영국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차일드는 영어 발음이며, 독일어로는 로트실트, 프랑스어로는 로쉴드로 발음된다고 하지요.19세기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올라섰으며, 현재까지도 그 명예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문의 재산은 시간이 지나며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고, 로스차일드 가가 관여하는 분야는 수많은 사업들을 망라하며 걸쳐져 있는데, 국제 금융, 주식, 광업, 에너지 사업, 비영리 사업까지 장악하며 그 범위를 꾸준히 확장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부 때문에, 로스차일드 가는 종종 국제 정치와 경제를 장악한 음모론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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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과거 유럽의 금융계와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주장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세계경제를 쥐어 흔드는 건 아닙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18세기 후반부터 유럽의 금융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19세기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연계하여 국채 발행 등의 금융 거래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이후로는 다른 금융 기관들과 경쟁하면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는 지금은 다양한 국가와 기업, 금융 기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로스차일드 가문만으로는 세계 경제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과거와 현재의 금융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가문이지만, 세계경제를 쥐어 흔드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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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계 경제를 지배한다는 생각은 음모론이며 현실에 근거가 없습니다.

    해당 가문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과 자선 활동에 참여해 온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가문이나, 세계 경제나 세계 사건에 대해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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