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x 로 시작되는 이더리움 지갑주소의 생성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항상 이더리움지갑주소를 보면 0x로 시작해서 뒤에 0부터 9의 숫자 그리고 a 부터 f 까지 문자열 조합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원리로 이더리움 주소가 저런 식으로 생성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주소 길이가 고정되어 있는 것 같던데요. 그럼 이더리움 지갑주소의 고갈 위험성도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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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이더리움의 지갑주소 생성 매커니즘은 우선 개인키를 생성한 뒤 이 개인키를 이용해 공개키를 생성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성된 공개키는 맨 앞에 0x의 문자열이 합쳐진 형태로 최종적으로 생성이 됩니다. 이때 0x는 16진수로 인코딩 되었다고 표시되는 prefix죠.
이더리움 공개키 주소 예: 0x002d3ffef027572ae1114027bd3ecf1f086ba0ea
위 공개키 주소로 생성가능한 경우의 수는 2^160으로 전 세계 인구가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숫자입니다. ^^
참고로 한 말씀 덧붙이자면 이더리움 개인키를 이용하여 공개키를 알 수 있지만 공개키를 이용하여 개인키를 확인하지 못하는 단방향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