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용쪽으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
대학은 다른 과 이지만 미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용도 대학을 중요시 하는지 , 미용 학원을 다니면 보통 얼마만에 자격증을 따는지 , 미용의 장 - 단점은 무엇인지를 알고싶습니다. 전공을 살릴지 미용으로 갈지 너무 고민입니다.
현재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미용고 3학년 재학중인 미용인으로써 답변 달아봅니다!
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용은 대학<<<<<<<<<<<경력입니다!
미용 관련 채용하는 헤어인잡 같은 사이트를 보시면
경력우대 같은 단어는 있어도 대학졸업 우대라는 단어는
본적이 없어요!
제 주위의 선생님, 미용인들 대부분이 대학을 나왔다면 하나라도 더 쓸게 생기기는 하지만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더 특별대우가 있는 건 아니라 하시더라고요. 대학 졸업을 해도 고졸인 사람보다 스텝기간을 짧게하는 것은 아니기도하고요ㅠㅠ
(준오헤어과에서 준오헤어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에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거에요.
그리고 미용학원에 다니신다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금방 배우시고 자격증도 원패스 하시면 3-4달도 가능하세요!
미용의 장점은 아무래도 기술이다 보니 어떤 지역 어떤 나라에 가서도 자신의 기술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지인의 머리를 염색해주거나 메이크업 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서 나름 뿌듯함도 있고요.
학원 강사, 학교 선생님, 교수도 할 수 있고 샵에 들어가서 손님을 받을 수도 있고 웨딩도 할 수 있고, 연예인 출장도 있고 여러가지 분야가 참 많은 것이 미용의 장점이라 생각해요
미용의 단점은 아무래도 남들 쉴 때 난 일하고 내가 일할 때 남들은 쉬는 것?과 아무래도 기술이기도 하고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지칠 수도 있다 생각해요ㅠㅠ 하지만 어느 직업이든 다 비슷하겠죠ㅠㅠ
미용인으로써 듣고 보고한 이야기들로 답변해보았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