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준으로 보면 병변은 “작은 구진 형태로 약간 돌출, 표면 비교적 매끈, 색은 짙은 갈색에서 흑색”이며 주변에 유사한 작은 병변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전형적인 곤지름의 소견인 표면 거침, 꽃양배추 모양, 군집성 증식은 보이지 않습니다.
형태적으로는 다음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첫째, 음낭에 흔한 혈관성 병변(혈관각화종). 둘째, 색소성 모반. 특히 혈관각화종은 검거나 자주색, 약간 튀어나오고 여러 개 생기는 특징이 있어 현재 사진과 가장 부합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므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임상적 의미는 대부분 양성입니다. 치료는 필수는 아니며, 출혈이 반복되거나 미용적 이유가 있을 때 레이저나 소작으로 제거합니다.
다만 아래 변화가 있으면 다른 병변(곤지름 재발 또는 드물게 색소성 종양) 감별이 필요합니다. 크기가 빠르게 커짐, 표면이 거칠어짐, 색이 불균일해짐, 자주 출혈.
결론적으로 현재 사진만으로는 곤지름 가능성은 낮고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구분은 더모스코피 검사로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