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코드는 1948년에 미국의 조세핀 우드랜드와 버나드 실버가 개발하였습니다. 당시 조세핀 우드랜드는 식료품점에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버나드 실버와 함께 바코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바코드는 기본적으로 물건의 정보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바코드는 세로방향으로 검은색 바와 흰색 바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 이 바코드를 읽으면 물건의 정보를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의 개발 이후, 1970년대부터는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바코드는 물류 및 유통 산업에서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바코드를 통해 물건의 운송과 보관, 판매 등의 과정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물류 및 유통 산업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현재는 바코드뿐만 아니라 QR 코드, RFID 등 다양한 정보기술이 개발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