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 중 가장 긴 재위기간을 지냈던 왕은 21대 영조였습니다. 영조는 52년 동안이나 보위에 있었습니다. 영조의 업적은 첫째는 탕평책으로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여 서로 견제하도록 했으며 둘째는 애민정신입니다. 임문(왕이 궁궐 문밖에서 백성들을 만나는 행위)을 자주 행한 왕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였고 셋째는 준천사업입니다. 준천은 물이 잘 흐르도록 바닥을 깊이 파는 것을 뜻합니다. 준천사업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