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대왕이었지요. 83세로 사망하였고 재위기간이 52년 이었습니다.
영조대왕은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일컬어 질 만큼 양난이후 나락으로 떨어지던 조선을 정비하고 근대조선의
근간을 만든 임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랜 재위기간 동안 탕평책으로 조선이 한 정당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왕권을 캐스팅보트로 해서 정국의 주도권을 쥐고 나름 괜찮은 정치를 했던 임금이었습니다. 왕권이 강화된 이유에는
오랜 통치기간도 한 몫한것 같습니다. 신하들의 나이가 영조보다 한참 어렸으니 국정을 운영하기 편했을 것이고
심지어 초기 같이 국정을 운영하던 신하들의 아들, 손자들과도 후기에는 같이 국정을 운영하였으니 감히 왕권에
대항할 생각을 못했을 것이고 나라는 왕을 두려워 하여 안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