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A형 독감을 진단받고
약을 먹고나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를 합니다
왠지 타미플루 약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수액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 새벽 6시쯤 약을 먹고 8시 30분쯤 토를 했는데
수액 맞으러 병원은 몇시쯤에 가야하는지, 아니면 시간은 상관없이 맞으러 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타미플루 대신 항바이러스 수액을 맞는것은 가능하며 언제든 시간은 관계 없으나 수액이 공급가능한 병원인지는 미리 전화해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타미플루를 복용하기 시작하였다면 그냥 끝까지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바람직하긴 합니다만, 바로 중단을 하였다면 주사제로 투약 받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습니다. 병원 방문 시간은 크게 상관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타미플루가 구역감이 심하기는 하지요. 주사제도 있기는 합니다. 그냥 힘들면 바로 가서 주사 맞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