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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콘도르72
현명한콘도르7223.02.21

29개월 아기 배변훈련 시기와 방법.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29갤 됫어요 주의에서 기저귀뗄대 되지않았냐고 계속 그러는대 첫째아이는 그런거 없이...40개월즘 얼집에서 화장실 습관? 그런거 교육해주면서 자연적으로 2주만에 잘 떼었거든요? 그래서 둘째도 3돌 지나서 시작할려하는데 자꾸 주의에서 엄마맞냐는둥 머라해요...시기와 방법 어떻게 시작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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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만18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기저귀를 뗍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들마다 달라 늦게 떼는 아이들은 더 늦게 뗄 수도 있어요.

    배변훈련은 아이가 기저귀를 거부하거나 대변을 숨어서 보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보이면 기저귀를 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 거실에 아기용 변기를 두시고 배변훈련에 관련된 책을 읽어주시면서 천천히 시작해 주세요.

    급한 마음에 아이는 준비가 안됬는데 진행해 버리면 오히려 거부하고 더 늦게 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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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9개월이라면 역시나 필수 아이템인 간이 변기가 있어야 합니다. 변기라는 익숙치않은 곳에 앉아서 배변을 보는 것 자체가 무서울 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종종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모습인데요.

    이 상황에서 나에게 절대로 변기에 대변을 볼 것을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와 협상을 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기저귀 대변을 보고 다음번에는 변기에 대변을 보는것으로 약속을 정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변기에 대변을 보게된다면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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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떼는 무렵은 아이의 고집 시기와 맞물립니다. 보통 3-4세 시기에 기저귀를 떼면서

    배변훈련을 실시합니다. 이 때 강제적인 느낌이 들면 아이의 고집과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놀이하듯이 기저귀 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보다 낮에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며 무조건 변기에 앉히려 하기보다는 놀이로 시작해보세요

    영상매체나 관련 유아책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모가 배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즐겁게 부모가 배변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에게 배변활동이 거부감을 줄입니다.

    아이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간식이나 선물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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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남들이 지금 다 해야 한다고 꼭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답니다.

    아이 스스로 용변을 보고 싶다라는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할 때 이 때부터 배변훈련을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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