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탈모약에 처방전이 필요없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들은 얘기로는 해외에서는 탈모약(피나스테리드계열)을 구매할때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전문의약품이고 해외에서는 일반의약품이라면 안전성이 매우 확보된 약이라고 생각드는데
많은 나라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의약분업이 안된나라라면 전문약이어도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그 나라에서도 전문약, 일반약의 구분은 있을텐데 처방전이 필요하냐 안하냐의 차이가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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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그 나라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의약분업이 된 나라라면 병원 처방전이 필요할것입니다.
처방전없이 살 수 있다고해서 모두 일반의약품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전문의약품이어도 의약분업이 안된 나라에서는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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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나라마다 조금씩 상이 할 수 있습니다. 질문주신데로 안전하냐? 안전하지 못 하냐? 로만 분류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 국민이 판단할 수 있는 보편적인 증상인가? 오남용 우려가 적은가? 등 여러 조건을 충족되는 것만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미국을 예를들어본다면
미국역시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성분의 탈모약은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처방전없이 많이 팔릴수록 안전한약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피나스테리드라는 성분이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게 맞습니다.
우선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가임기의 여성이 먹거나 만지거나 했을때 최기형성을 유발 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약입니다.
그리고 먹었을때 간수치상승, 남성기능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로페시아는 처방전이 필요한 약입니다.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 탈모약을 직구를 많이 하는데 인도는 제약산업이 발달한데 비해 규제가 많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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