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에게 고마움의뜻으로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십수년전 여자친구와 사고?치는바람에 형에게 60만원을빌렸어요 그리고 꽤오랜시간이 흘렀고 형은결혼해서 살고 저는미혼이라 돈을그닥 쓸데가없고해서 형에게 고마움의뜻으로 500정도 주고싶은데 괜히 부담스러할까봐 그러네요 애들도 넷이나있는 형을보면 안쓰런마음도들고 애들학원비도 많이나갈것같아 좀챙겨주고싶은데 어느정도가 갠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질문자님이 여유가 되신다면 많이 주셔도 좋습니다.
10년전 60만원이라면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못해도 100만원은 넘을거 같고요.
가족과 친구와의 금전거래가 힘든데, 십수년전 도와주신 형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표현하시고요,
500만원이면 형남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추럴한부엉이114입니다.
자녀를 키우고 살다보면 500은 정말큰돈입니다.
버는족족 돈나갈곳이 많아서 그렇죠.
형님분이 정말 고마워하시겠어요. 마치가뭄의 단비와 같이 느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금액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걸 기억하고 값는다는게 형님에게는 너무나 고맙고 좋은 일이지 싶어요
얼마가 됐든간에 드리세요 그게 감사의 표시입니다
안녕하세요. 너그러운별동별233입니다.
500-1000이면 좋은 듯 싶습니다.
가족간의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막상 또 챙겨줄 사람은 형제들 밖에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도 동생 결혼할때 1000정도 줬습니다. 차바꾸는데 보태라고.. 동생은 저 결혼할때 600정도 줬구요..
부담스러워 한다면 차라리 거절 못하게 필요한 것을 꾸준히 지원해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이들 분유값이나 또는 기저귀값 장난감. 옷 등등이요~
안녕하세요. 유망한 uk82입니다.
형제간에 우애가 깊네요
하지만 500은 좀 큰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 잊고 살아온듯한데
가족간에 저녁식사 하시면서 앞전에 기억을 상기 시켜드리면서 100~200정도 어떨까요??
그게 제일 자연스러울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고마움의 표시도 정도가 너무 크면 받는쪽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십여년 전에 60만원에 도움 받은 것이라면 100~200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