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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수염고래243
까칠한수염고래24321.08.08

식중독에 대해서 아주아주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 경기쪽과부산쪽에 집단식중독이 많이걸렸습니다 식중독은 정확하게 어떤원인으로 걸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날씨가더운여름 빨리상한다는 원인 말고 다른원인이 있을것 같은데 있으면 답변부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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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은 상한음식에 있는 세균에 의해서 장내가 감염이 되는 증상입니다.

    감염이 되게 되면 몸에서 면역세포들의 작용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몸의 면역력이 감염을 이겨내지 못할경우 장기부전이나 전신적인 패혈증으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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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은 세균에 의한 감염 질환입니다. 오염된 음식을 제대로 익혀서 먹지 않는 경우나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유발될 수 있지요. 단순히 음식이 상하는 것 외에도 음식에 세균이 오염되는 경우에 이번 집단 식중독(살모넬라 균)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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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은 세균의 독소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고 세균자체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여름철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음식에서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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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에 생깁니다 단순 장염은 그런 것들 없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집단으로 여름에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면 거기서 세균이 생기고 이런 것을 다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이 생기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관련 서적을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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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살모넬라로 생긴 식중독이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날고기, 달걀, 소고기 및 잘 씻지 않은 채소, 과일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벰. 거북이, 도마뱀 등을 만진 후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식중독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을 보급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수액공급 등의 대증요법이 주요 치료방향이 되며, 극히 일부의 경우 항생제의 사용이 고려된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항생제의 투여를 고려한다.

    •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한다.

    •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4℃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 4℃에서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보관하여 관리한다.

    • 물을 끓여서 마신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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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식중독의 구분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합니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는 동물성, 식물성, 진균성 자연독과 인공 화합물이 있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식중독의 분류

    2. 세균성 식중독

    1)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특성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 C에서 60• C 사이 온도에서 증식합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은 60• C 이상으로, 찬 음식은 4• C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36℃ 내외에서 번식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의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식중독과 온도

    장염 비브리오 균의 경우, 세균 한 마리가 10분 후에 2마리로 증식하고 4시간 이후에는 100만 마리 이상으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시간경과에 따른 식중독균의 번식속도

    2) 세균성 식중독의 구분

    세균성 식중독인 경우 세균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양하지만, 크게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균의 독소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는 잠복기가 1-6시간이며, 세균을 섭취한 후 체내에서 독소가 만들어지는 경우는 8-16시간, 감염성 식중독인 경우는 잠복기가 16시간 이상입니다.

    독소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웰치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이고, 감염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 잠복기

    3.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는 동물, 식물, 세균 등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미생물로 크기가 매우 작아 일반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없고, 세균 여과기에 제거되지 않으며 일부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입니다. 최근 위생 관념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부패한 음식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에 비해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이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병 양상을 보이고,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 질환을 일으키고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로 불린 바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비교

    4. 자연독 식중독

    1) 동물성 자연독

    • 복어: 알, 난소, 간, 껍질에 치명적인 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물질이 있고 산란기 직전인 4∼6월에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복어독은 열에 강해 12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섭취 후 30분∼4시간 내에 입술과 혀끝의 마비,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마비 현상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복어요리 전문가가 조리한 것을 섭취합니다.
    • 조개류: 유독성 플랑크톤이 축적되어 유독화된 조개를 섭취한 후 발생하며 우리나라 남해안뿐 아니라 동해안에서도 조개류의 유독화가 문제되고 있습니다. 마비성 조개독은 2월에서 5월 사이 적조에 노출된 섭조개나 홍합 섭취 후 발생하고 섭취 5∼30분 후 입술을 시작으로 얼굴, 목 등에 마비가 오며 치사율은 10% 정도입니다. 설사성 조개독은 유독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지용성 독소로서 초여름에 남해안 지역에서 검출되고 섭취 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고 3일 이내 회복합니다.

    2) 식물성 자연독

    • 버섯독: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한 후 발생하고, 버섯에 포함된 독성분에 따라 위장장애형(구토, 복통, 설사 등), 콜레라형(경련, 혼수, 황달 등), 뇌증형(근육경련 등)으로 구분합니다.
    • 감자독: 감자의 발아 부위나 녹색을 띄는 부분에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가열에 의해 제거되지 않는 식물성 독소로, 섭취 후 수 시간이 지나면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감자를 섭취하기 전에는 독이 포함된 부위를 절제해야 합니다.

    3) 곰팡이 독소

    곰팡이 독소는 농산물의 저장, 유통 중에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유독 물질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ochratoxin), 제아레논(zealalenone) 등이 있고 신장장애, 간장장애, 중추신경장애, 피부염, 간암을 유발합니다. 곰팡이독은 곰팡이와는 달리 세척이나 가열로 제거되지 않고 조리, 가공 후에도 잔류하므로 농산물의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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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상한 음식의 경우 보통 음식 안에서 포도상 구균이나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균이 체내로 들어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설사의 경우에는 탈수가 심하다면 지사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중독을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로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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