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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자
미래부자23.07.16

올해 정년퇴직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지금까지 앞만보고 쉼없이 달려오다가 정년퇴직을 했는데 갑작기 일이 없어지니까 막막합니다 일을 할때는 그만두면 여행도하고 가족하고 시간도 보내고 좋을것 같았는데 생각처럼 안됩니다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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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오랜시간 직장생활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60살이라고 해도 아직은 놀기만 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서 특별히 준비하신게 없다면 1~2달 정도 쉬시면서 체력에 맞는 경제활동할 일거리를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포근한가젤17입니다.

    정년퇴직을하셨다니축하드맆니다이제부터인생2모작준비를해야합니다 60이면 앞으로10~15년정도일할수있는것을찾아봐야합니다 그냥편안한마음으로지나다보면금방1년이지나감니다 먼저퇴직한분들을만나보고 조언을듣고나가할수있는일을찾아봐야합니다 그냥집에 있으면 답답하고지루한일상입니다 앞으로10~15년할수있는일을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신 그시간 늘 일만 했지 취미 생활 할수 있는 여유쯤 챙기는 대한민국 아빠들 열에 한둘이였읍니다 그게 최선이였고 본것없고 배운것 없고 스스로 알아서 나를 위해 무언가 한다는건 어쩌면 사치라 여겨질수도 있었던 지난 시간들

    퇴직후 혼자 외톨이 되어 어찌해야 할 지 몰라 술로 세월을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맘 먹고 준비한게 없으니 막막할 수 밖에요

    일단은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살아지는데로 살아보세요

    그럼 본능적으로 무언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들이 있을거예요

    일이 되었던 취미가 되었던ㆍ

    지금부터의 시간은 인생 2막 나를 위한 시간이예요

    즐기실 준비로 하셔야지 먹고 사는것에 치중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무료하지않고 하루하루 재미진 시간으로 만드시고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지 찾아보는거예요

    아직 건강하시니 내가 아직 할수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아르바이트 하셔도 좋구요

    시간 틈틈이 운동이던 악기던 자기계발도 하시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집중하시고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면 배우자도 함께 취미 활동하시면 남은 노후는 복되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화려한게169입니다.

    한번에 다할려고 하지마시고 가장 하고 싶었던것부터 하나씩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소한것부터하면 좋겠지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운동이라도 다니시고 소일거리로 동사무서 어르신 일거리주시니 그거 알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것을 좋습니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 취미가 있으시면 그것을 하시기 위한 교육 기관을 알아보시고 교육을 받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일을 하시다가 생활 패턴이 갑자기 바뀌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수고하셧네요~ 여행을 다녀보시고 하고싶은것 있으면 해보세요~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는것도 좋아요~


  •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먼저 취미생활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할일이 없어지면 우울증이 올수가 있다는데 좋아하 는것을 빨리 찾아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할일을 만들어서 하면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등진남(등산에진심인남자)입니다.규칙적으로 하는 일을 만들어보세요. 규칙적인 시간이 이전에 하시던 일의 연장으로 여겨질수있고, 갑작스런 변화에 연착륙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평소에 여행다니던 분이 아니라면 갑자기 퇴직하고 시간이 생겼다고 바로 놀러갈 엄두가 안납니다. 해보지 않은분야이기에 두려움도 있고 불안함 걱정. 가장큰 이유는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모르는것이죠.


    우선 가까운 내가 사는 지역에 유명한 관광지를 갔다오기부터 시작해보세요. 도시락준비하고 가서 사진찍는다 생각하시고 핸드폰 충전가득해서 가셔서 풍경사진찍고 도시락먹고 집에오시면 됩니다


    이걸 주말마다 하다가 익숙해지시면 3일에한번씩 2일에 한번씩 늘려가고 지역도 넓혀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조차도 부담을 느끼는 집회사 왕복만 하던 분이라면 가족들과 마트가기. 마트에서 와이프 먹고싶어하는과일 비싼거 사주기. 와이프분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보고 같이쇼핑가서 사주기. 등등 와이프의 마음을 먼저 포섭하고 같이 놀러갈 계획을 세우시면 어떤와이프도 싫다하지 않을겁니다.^^ 두분을 위해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