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은 용호상박이라는 단어가 제일 어울리는 두 사람입니다. 그 둘을 유명한 라이벌로 만든 것은 카와나가지마 전투입니다.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을 평생의 라이벌로 만든 사건입니다. 무려 5차례나 싸웠지만 둘 중 누가 이겼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 전투가 되었습니다. 이 전투가 없었다면 다케다 신겐이나 우에스기 겐신은 천하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카이의 호랑이 다케다 신겐이 오다 노부나가와의 전투에서 오다를 거의 사로잡을뻔 했으나 노환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또한 에치고의 용 우에스기 겐신 또한 오다 노부나가를 위협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겨울에 화장실에서 급사하여 오다에게는 운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오다 또한 부하의 배신으로 천하인이 되지 못한 채 사망하였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운좋게 천하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