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 기준으로 보이는 건 작고 둥근 단일 결절(혹) 형태입니다. 양상만 보면 아래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1. 피지낭종(표피낭종)
피부 아래 피지·각질이 막혀 생기는 작은 혹입니다. 단단하거나 말랑하고, 통증은 거의 없으며 크기가 서서히 커질 수 있습니다.
2. 지루성 각화나 단순 섬유종
마찰이 잦은 부위에 작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정맥혈관 덩어리(정맥류성 결절)
성기 기둥 쪽 혈관을 따라 작은 혈관성 혹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색이 약간 진하거나 혈관과 붙어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곤지름(HPV 사마귀)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곤지름은 보통 여러 개, 꽃양배추처럼 울퉁불퉁한 형태가 흔합니다.
치료 필요 여부
통증 없음, 크기 작음, 모양 변화 없음 → 보통 급한 문제 아님.
피지낭종 의심 시 당일 간단 절개·배농으로 제거 가능(외과/비뇨의학과).
혈관성 병변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보기도 합니다.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붓기·고름·출혈이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는 어디로?
비뇨의학과 방문이 가장 적절합니다. 보통 진찰 후 필요 시 간단한 국소마취 시술로 즉시 치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