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자입니다.
지나가는 배나 비행기가 자주 실종되거나 사라진다고 전해지는 플로리다와 버뮤다,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대서양의 버뮤다 제도 주변의 삼각형 지역.
세계 불가사의 논쟁에서 항상 거론되는 것중 하나다. 예전부터 사고가 잦았지만, 1945년에 플로리다 주에 전개[1]한 미합중국 해군 항공대의 제19비행단 소속 TBF(M) 어벤저 뇌격기 1개 편대(5대)와 그들을 구조하러 날아갔던 해군 PBM 마리너 비행정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고를 1960년대에 〈마이애미 해럴드〉에서 기자로서 일하던 에드워드 존스가 마의 삼각지대라는 별명이 붙은 보도를 내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그야말로 미스터리한 장소로 둔갑되었다. 그 뒤로 초상화가 순식간에 늙었다, 보이지 않는 힘에 사로잡혔는데 간신히 빠져나왔다 등의 온갖 헛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헛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