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여전히 산업용, 서버, 임베디드 쪽에서는 절대적으로 강한 OS에요.
다만 개발 생태계가 너무 오래되고 복잡해서 요즘 신입 엔지니어들이 리눅스를 기피하고 있죠.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처럼 UI가 친절한 환경이 아니고 커널 빌드부터 드라이버 디버깅까지 손수 만져야 하니까 젊은 개발자들이 돈 되는 클라우드나 앱 개발로 간다는 현실적 이유도 있구요.
지금 iot 쪽은 크게 셋으로 나뉩니다.
리눅스 계열이 여전히 산업용, 보안 중요 장비에서 메인입니다.
그다음은 RTOS 계열로 FreeRTOS, Zephyr 같은 게 소형 MCU용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구요.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AOSP 커스텀 OS가 카메라, 셋톱박스, 차량용 기기 등에서 주류입니다.
하드웨어가 작고 저가면 RTOS, 중간급 이상이면 리눅스, 소비자용 멀티미디어면 안드로이드로 정리될수 있겠네요.
리눅스의 위치는 없어지지 않았지만 트렌드의 중심은 아닌게 정확합니다.
사라진 게 아니라 숙련된 인력이 너무 비싸고 귀해진 상태죠.
귀찮고 오래된 기술이지만 실제 돌아가는 제품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리눅스 위에서 움직입니다.
엔지니어를 못 구하는 이유는 리눅스가 사라져서가 아니라 남은 사람들이 이미 기업들한테 다 잡혀 있는 중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