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때문에 남과 비교하는 삶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나요?

예전에도 사람끼리 비교는 있었겠지만, 요즘은 SNS 때문에 그 정도가 훨씬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만히 쉬고 있다가도 누군가는 여행 가 있고, 누군가는 좋은 차를 뽑고, 연애·결혼·재테크까지 계속 눈에 들어오잖아요.

문제는 그걸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조급해지거나 스스로 뒤처진 기분이 들 때가 있다는 거예요.

원래는 만족하고 있었던 삶인데도 남의 하이라이트만 보다 보면 괜히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다들 SNS가 비교 의식을 더 심하게 만든다고 느끼는 편인가요?

아니면 원래 사람은 비교하며 사는 존재일 뿐이고 SNS는 단순히 그걸 더 잘 보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SNS가 비교를 더 심하게 만드는 쪽이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도 사람은 원래 비교하면서 살아왔지만 그 비교 대상이 가까운 사람 몇 명 정도였다면 지금은 SNS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의 하이라이트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구조라서 차이가 큰 것 같아요 특히 여행이나 연애나 돈처럼 눈에 잘 보이는 성과들이 계속 올라오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내 일상과 비교하게 되고 원래는 괜찮았던 삶도 갑자기 평범해 보이거나 뒤처진 느낌이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만 SNS가 문제만 있는 건 아니고 또 한편으로는 동기부여가 되거나 새로운 정보나 기회를 얻는 도구이기도 해서 결국 중요한 건 보는 방식인 것 같아요 남의 결과만 계속 보면 비교가 커지고 과정이나 현실을 같이 보면 덜 흔들리는 느낌이라서 SNS 자체라기보다 내가 어떤 상태로 소비하느냐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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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SNS때문에 비교하는 삶이 심해진것같습니다.다들 허세인데 그것때문에 다들속아서 그로인해 생각자체가 힘들어지는것같습니다.

  • SNS는 타인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일상을 평면적으로 비교하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과 비교하는 삶을 심화시킨 것이 사실이며, 미디어가 발달하기 전에는 주변 이웃이나 지인 정도로 한정되었던 비교 대상이 이제는 전 세계의 화려한 일상으로 확장되면서 스스로의 기준을 흔들기 쉬워졌으므로, 타인의 보여주기식 삶에 몰두하기보다는 SNS 이용 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자신의 내면과 현실의 성장에 집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허허 그게 다 남들 잘사는 껍데기만 봐서 그래요 옛날에도 옆집 누구네 땅샀다하면 배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게 시도때도없이 눈에 보이니까 더 그런것같아요 그런거 자꾸 들여다보면 마음만 상하고 내삶이 초라해보이는법이니 적당히 보시고 지금 내앞에있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하면서 사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너무 남들사는거에 마음쓰지 마세요.

  • SNS는 남들의 좋은 순간만 계속 보여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과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상대적 박탈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관계망서비스 때문에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현상은 현대인들이 아주 흔하게 겪는 심리적 문제입니다. 플랫폼의 구조 자체가 타인의 가장 화려한 순간 즉 하이라이트 릴만 골라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보는 사용자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비교하며 조급함이나 초라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예전에는 비교의 대상이 주변 지인이나 이웃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의 소비나 여행 혹은 성공 방식이 실시간으로 노출됩니다. 그러다 보니 내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가도 타인의 게시물을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재테크나 결혼 같은 인생의 과제에서 낙오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급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타인의 피드가 편집된 연출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사람이라도 카메라 뒤에는 각자의 고민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남의 시선에 맞춰진 기준 대신 나만의 행복과 속도에 집중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디톡스처럼 앱 사용 시간을 인위적으로 제한하거나 피드를 보며 부정적인 감정이 크게 드는 계정들은 과감히 숨김 처리하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남들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일상을 비교하며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오늘 내가 이룬 작은 성취나 소소한 행복에 시선을 돌리는 것이 마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