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서도 불교이고 저도 불교입니다. 둘다 기독교집안에 시집을 왔습니다.
결혼해서 여태까지 시어머니의 종교압박에 시달리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동서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현재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입니다.
저 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데, 어머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더 심해집니다.
고부간의 갈등으로 이혼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남편의 역할이 무색해보이기도
하고 마지못해 교회가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현명한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종교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분과 상의해 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그런데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꼭 종교를 한 가지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남편분과 깊은 대화를 가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님이 기독교도 믿을 것이니
처가집의 제사 때 절을 절을 하라고요.
안녕하세요. 포근한가젤17입니다.
시어머니가무식하군요종교의자유가보장되는나라입니다같은집에살아도종교는다를수가있다고봄니다시어머니께서종교에남심취해있는것같습니다믿음은나자신의마음속에서우러나와야하는것인대강요한다고믿음이생기지않는다는사실을시어머니께서는모르고계시나봅니다조금씩이해할수있게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