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로 연필 글씨를 지우면, 종이에 있던 흑연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종이에 쓴 연필 글씨를 고무지우개로 벅벅 문지르면 글씨가 감쪽같이 사라지잖아요. 흑연 입자가 지우개 가루(똥)에 달라붙어서 뭉쳐 떨어져 나가는 원리인가요? 그렇다면 지우개를 쓰면 쓸수록 종이가 미세하게 깎여 나가는 건지, 아니면 정말 글씨만 자석처럼 쏙 뽑아내는 건지 우리가 매일 쓰던 학용품의 마찰력이 궁금해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우개로 연필 글씨를 지우면

    지우개의 고무 성분이

    종이 부분의 흑연과 함께 지워지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즉, 흑연은 지우개의 고무 성분에 섞여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 그게 지우개 가루랑 같이 뭉쳐서 나가는거라고 보면 되는데 연필 심이 흑연이잖아요 그게 종이 틈새에 박혀있는걸 지우개가 끈적하게 잡아채서 가루로 만드는거죠 사실 종이도 아주 살짝 깎이긴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지우개가루 속에 흑연이 쏙 박혀서 같이 떨어져 나가는게 주된 원리라고 하더군요.

  • 지우개 가루가 흑연을 머금고 검게 변합니다.

    지우개 가루를 뭉쳐 지우개 똥을 만들면, 처음 지우개 색보다 더 진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지우개는 고무나 플라스틱이 주성분이라고 하네요.

    원리가 지우개가 흑연을 종이보다 더 강하게 잡아당기는 원리라고 합니다. 두개의 물체사이에도 강하게 잡아당기는게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새롭게 알아갑니다

  • 지우개로 연필을 지우면 흑연 입자가 지우개 표면에 달라붙어 제거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우개가 약간 마모되어 미세한 지우개 가루와 함께 흑연이 떨어져나가지만, 종이 자체도 아주 미세하가 긁힙니다. 즉 글씨만 '쏙 뽑히는'것이 아니라 지우개 마찰로 흑연과 함께 종이 표면의 극히 얇은 층도 살짝 벗겨지는 원리입니다